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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대구/교동] 분위기 좋은 동성로 엘피카페 Vinly Vibe 바이닐바이브

by kaylearner 2024. 10. 29.

 

위치 :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123길 16 2층 (중앙로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영업시간 : 월화수목 12:00-24:00 금토일 12:00-00:30 

 

엘피 바는 종종 봤지만 

엘피카페는 처음봤다! 

 

중간고사 끝나고 

음악들으러 놀러나가고싶어 

이전부터 한번쯤 가보고싶었던 

바이닐 바이브에 다녀옴

 

 

건물에 들어서면 

이층에 위치해있고 

올라가는길엔 이렇게 

멋진 인테리어가

 

 

바이닐 바이브를 처음 알았을때는 

가게가 그렇게 붐비지 않았다고 

알고있었는데 

 

그사이에 유명해진건지 

내가 갔을땐 저 테이블들이 거의 다 차있었다. 

 

편안한 소파에 앉아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가장인기있는건 역시 창가자리

 

이미치 출처 : 네이버 지도 바이닐 바이브

 

일인당 13000원에 

음료 기본 한잔을 주신다. 

 

기본음료는 아메리카노라서 

다른메뉴를 원하면 차액지불하고 변경가능! 

 

음료뿐아니라 식사메뉴도 준비되어있다.

다음번에 친구랑 같이가면 

파스타도 먹어볼까함~! 

 

 

난 미국초코우유를 주문했다 ^ㅁ^ 

기본으로 카라멜 팝콘도 주시는데 

뭔가 미드센츄리 감성 낭낭한

미국느낌 

 

오디오 테크니카의 엘피 플레이어가 

준비되어있다. 

 

 

 

내부에는 엘피들이 주루룩 

 

사실 재즈 디깅을 하고싶어 갔는데 

재즈는 노라존스, 에이미와인하우스정도...?

 

지브리OST나,  유명한 인디가수들

 팝음악, 그리고 레거시급의 락음악정도

무척 대중성있는 엘피들이 많았다. 

 

음악을 깊게 디깅하는 사람보단

엘피카페에 놀러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위해

영 모르는 노래만 들으면

재미없으니까 다들 좋아할만한 걸로 두신듯

 

 

미드센츄리 아메리카 감성하면 

라나델레이를 안들을수 없어 

먼저 born to die LP들어주고

 

 

재즈 디깅은 실패했지만

GUNS N' ROSES  음반 한번쯤 집중해서

쭈욱 들어보고 싶었는데 

 

좋은기회자나! 하면서 

Appitite for destruction 을 정주행했다.

 

책상이 넓어서 음악만 들을게 아니라

음악들으면서 일기를 쓰거나 

할일을 조금 할수도 있다.

 

 

오타쿠들을 위한 배려가 넘치는 LP 가있기에

한번 들어보자 하고 꺼냈는데 블루바이닐이라

너무너무예뻐서 ㅜㅜ 사야겠다고 다짐

 

엘피카페 왜가지...? 그럴거면 라이브들으러가지

라고 생각했던 나인데

 

뭔가 초등학교때 좋아하는 음악가의 

CD 를 사서 들었던 기억도 나고

 

유튜브로 음악을 듣는것과는 완전히 다른 

연속적인 청음경험을 제공하는게 좋았다.

 

 

듣고 싶은 엘피를 몇장 남겨두고 왔다

다음에 또 가야지